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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에서 그냥 밥통이 되었습니다 (10년 전 공시생, 5년 전 공무원, 지금은 퇴직 공무원)

단군 이래 가장 공무원되기 좋은 시절에 철밥통을 깨트리고 나온 퇴직 공무원의 솔직담백한 공무원 이야기!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그럼 일단 읽어보시라~ 공무원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나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공시생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저자가 2012년에 임용되어 2019년에 사직서를 제출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공무원에 대한 정보성 내용과 저자가 느낀 공무원 조직에 대한 생각이 혼합되어 있어 이성적이면서도 솔직한 감정이 전달되는 분위기로, 최대한 저자 이야기는 빼고 실제로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도움이 되는 정보 위주로 추려냈다. 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환상을 바로잡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힘든 길을 걷는 공시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단골 질문..
단군 이래 가장 공무원되기 좋은 시절에 철밥통을 깨트리고 나온 퇴직 공무원의 솔직담백한 공무원 이야기!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그럼 일단 읽어보시라~
공무원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나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공시생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저자가 2012년에 임용되어 2019년에 사직서를 제출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공무원에 대한 정보성 내용과 저자가 느낀 공무원 조직에 대한 생각이 혼합되어 있어 이성적이면서도 솔직한 감정이 전달되는 분위기로, 최대한 저자 이야기는 빼고 실제로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도움이 되는 정보 위주로 추려냈다.
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환상을 바로잡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힘든 길을 걷는 공시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단골 질문 위주로 정리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이 앞으로 자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도록 작은 길잡이가 되어주며, 불철주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힘쓰는 현직 공무원들이 공감할만한 조직의 민낯을 까발렸다. 추가로 힘들어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작은 위로도 담겨있다.
어쩌다보니 분명 어릴 적에는 적성이 꼴찌였던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문과생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단기간에 합격하겠다는 포부와는 달리 수 년간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면서 0.2점 차이로 불합격한 경험도 겪고,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필기 합격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해야 할지 1과목 50점에도 불구하고 얼떨결에 필기 합격한 생각지도 않은 직렬의 공무원이 되었다. 하지만 무슨 생각인지 정년보장되는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좋은 직업이자 직장을 10년도 되기 전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왔다. 덕분에 현재 3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과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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